[서평#3]부의 추월차선

책쓴이는 이런 저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

책쓴이의 경험들은 어딘가 익숙했다.

내가 그동안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렴풋이 느꼈던 "핵심" 들을 글로 정리한 그런 익숙함이었다.

서행차선 vs 추월차선을 놓고 글머리를 시작했으며

책쓴이의 "부"에 대한 접근방식 및 경험을 정리했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가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는지를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있는 현 시대를 정확히 파악했으며,

(책에는 코로나 얘기는 없다.)

이러한 시대에 어떻게 부를 가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나열했다.

책쓴이의 어조는 단호한 편이다.

직장생활과 사업과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책쓴이와 나의 조금 다른 생각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글쓴이처럼 "배수진" 느낌의 성공사례가 각광을 받았었다.

하지만 "배수진"을 치고 실패하면 정말 일어설 수 없을 정도의 상태가 된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일명 "욕구실험"을 통해서, 어느정도 돈이 있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지

계산 한 후 창업에 뛰어들었다.

(물론, 일론 머스크는 하루 1달러, 한 달 30달러라는 초 극단적인 금액이었지만..)

최근에는 이렇게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최소비용"을 계산한 후

무언가 시작하는 게 성공 확률이 높다는 쪽이다.

(배수진은 버틸 수 있는 기간이 짧지만, 최소비용만 있으면 더 롱런할 수 있으니까)

한번 쯤 읽어볼 만한 내용이지만

머리를 쿵 때리는 느낌은 아니었다.


원제: The Millionaire Fast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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